안녕하세요~ 비거리 280m에 페이드 구질을 구사하시는 질문자님.
헤드스피드 51~52m/s, 볼스피드 75.5m/s, 백스핀 2200rpm 전후, 드라이버 비거리 280m면,
일반 아마추어는 물론이고 상급자 중에서도 상당히 상위권에 드는 실력입니다.
샤프트 교체 고민은 그만큼 구질 안정성과 일관된 탄도 최적화가 중요하다는 뜻이겠죠.
제가 보기엔 샤프트 교체 방향을 ‘탄도 조절 + 편안한 강도 유지’ 중심으로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1. 현재 세팅 요약
헤드: 야마하 RMX VD59 (관용성 위주)
샤프트: Tour AD 5S (상대적으로 가벼운 S강도)
구질: 페이드 (비거리형 페이드)
문제점: 벤투스 블랙 6S는 무겁고 부담스러움
2. 추천 샤프트 방향성
질문자님의 **헤드스피드(51~52)**면 Tour AD 5S는 다소 가벼운 편입니다.
하지만 무겁고 강한 샤프트(Ventus Black 6S)는 부담되신다고 하셨으니,
적절한 강도와 무게, 중탄도 컨트롤이 가능한 옵션이 필요합니다.
추천 샤프트 리스트:
Tour AD DI 6S or 6X
부드러운 느낌이 있으면서도 중간 이상의 탄도를 잘 만들어줍니다.
DI는 페이드 구질 컨트롤에 적합하고, 조금 더 힘을 실어줘도 부담이 덜합니다.
Fujikura Ventus Blue 6S
Black보다 훨씬 더 편하고 중탄도/중스핀 세팅
요즘 투어에서도 많이 쓰는 스테디샤프트입니다.
Mitsubishi TENSEI Pro White 1K 60S
부드럽게 페이드 구질을 살리면서 탄도 조절에 탁월
블랙 계열이지만 부드러운 킥포인트를 갖고 있어 비교적 매끄럽습니다.
Project X HZRDUS Smoke Blue RDX 60S
페이드 구질을 좋아하신다면 HZRDUS 특유의 일관된 로우스핀 컨트롤도 좋습니다.
3. 샤프트 선택 시 팁
너무 무거운 건 피하시되, 현재의 5S보다 중량은 약간 올리는 게 좋습니다 (60g대 추천)
X보단 S 강도가 무난, 그러나 토크와 킥포인트 조절로 비거리 손해 없이 안정성 확보 가능합니다
가능하면 피팅샵에서 시타 후, 백스핀과 런 데이터 체크해보시는 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실력을 감안할 때, 샤프트 하나만 잘 바꿔도 비거리, 방향성, 컨트롤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골프가 더 즐거워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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